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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활성화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제주관광 활성화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 이경헌 시민기자
  • 승인 2006.01.3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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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 유적, 자연 등을 안내.설명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도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복격적인 활동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의하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사업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문화체험, 역사유적탐구등 체험관광 위주로 변함에 따라, 이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박한 전문지식을 곁들여 제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한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도 오는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항몽유적지 등 도내 20개소의 관광지에 모두 9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활동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체험과 이해 등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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