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해 신효동 산3번지 감귤랜드지구내에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인 이번 조성사업은 지역공예기술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내 처음으로 국고지원하에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역의 열악한 공예업체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공예여건 조성으로 중소공예업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될 것'이며 '감귤박물관과의 연계체험관광을 제공해 감귤랜드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더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은 부지면적 900평, 연건축면적 145평에 지상 2층 건물로 주요시설은 전시판매장, 회의 및 세미나실,
체험학습장, 창작공방실, 정보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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