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고입에 108명, 고졸에 367명이 지원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2010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결과, 총 47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제주교도소와 한길정보산업학교에 재소중인 17명과 장애인 4명도 포함됐다.
고입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1940년생 70세 여성으로, 최연소자는 1996년생 14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고졸 검정고시에는 최고령자가 1942년생 68세 남성과 1995년생 14세 남성이 각각 지원해 최고령자와 최연소자가 됐다.
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11일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교도소에서 치러지고, 합격자는 오는 5월 13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 지원자는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에 비해 고입은 12%, 고졸은 4%가 줄어들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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