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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사업 대상지에 순회교육 나선다
농촌개발사업 대상지에 순회교육 나선다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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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권약대상으로 선정된 제주시의 구좌읍과 서귀포시의 대정읍, 안덕면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권역으로 선정된 구좌읍 김녕리의 '김녕애(愛)권역'과 대정읍 무릉리의 '무릉도원 올래권역', 안덕면 화순리의 '번내골권역'의 주민과 공무원 등을 상대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의 역할, 권약자원 발굴, 권역 소득 활성화, 선행권역 사례발표, 도농교류, 체험시설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이 외에도 앞으로 권약주민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개발 리더쉽과정, 동기화과정, 사무장 교육 등 지역리더 양성교육과 국내외 우수마을 탐방 등의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한편,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권역으로 선정된 3개 권역에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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