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은 성장작목으로 기대되는 차나무의 산업화를 위해 친환경재배 연구를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성공적인 차 산업화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새 품종 육성.보급 등 농가 현장 지도 및 새 기술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또 대외 공동연구를 능동적으로 추진해 차나무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해결 및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의 차 재배면적은 지난해 302Ha로 전국(2308Ha)의 13%, 생산량은 531톤으로 전국(2322톤)의 23%를 차지하며 Ha당
소득도 4011만원으로 감귤(1883만원)보다 2.1배 많은 고소득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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