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정책자금 지원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정책자금 지원
  • 이경헌 시민기자
  • 승인 2006.01.28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후계농업경영인 총 41명 30억7000만원 지원

우수한 후계농업 경영인에게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을 위해 추가 지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인력의 안정적 유지와 확충으로 우수 농업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후계농업 경영인에 대한 추가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의하면 지원대상은 지난 1981년부터 2000년까지 지정된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된 후계농업경영인이며, 현재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제주도가 지원할 대상 사업은 농업경영컨설팅비용, 경종농업분야(채소.화훼, 과수, 복합영농 등)와 축산분야의 영농규모 확대와 개보수 자금에 지원되며, 지원규모는올해 추가 지원되는 사업량은 20명 16억원이며 제주시 2명 1억6000만원, 서귀포시 3명 2억4000만원, 북제주군 8명 6억4000만원, 남제주군 7명 5억60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제주도는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21명 14억7000만원에 대하여 지원됨에 따라 올해 총 41명 30억70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자금지원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해 전업 농.선도농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함으로써 제주농업의 경쟁력 제고기반을 조성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