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사전 심사 거쳐 16일 이사회서 최종 결정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전무이사를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14명이 응모해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응모자 대부분이 기업체 임원 또는 특급관광호텔에서 마케팅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 온 국제회의 전문가들이라며 14, 15일 이틀간에 걸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한 후 16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진 3명, 도의회 추천 1명, 시민단체 1명, 도내 학계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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