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독감이 발생률이 증가추세를 보여 인구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개인위생철저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제주지역 유행성독감이 지난해부터 증가추세를 보이며 올해 연령별로 고루 많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림이 많이 모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외출 후 귀가시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며 되도록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미접종자의 경우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 유행성독감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동남아나 중국 등 인근 조류독감 발생국가 여행시에는 야생조류 사육농가와 판매장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10일내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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