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명 지원, 농가도우미 30일간 지원
남제주군은 지역내 출산여성 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하는 2006년도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계획을 수립 확정했다.
남제주군은 출산여성 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하므로써 일시적 영농중단을 방지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출산여성농업인의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에 의하면, 남제주군은 지원 인원은 제한을 두지 않고 농가도우미지원제를 이용 희망하는 전 여성농업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는데, 그 대상인원이 4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180일기간중 출산예정 농가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180일기간 중에 도우미를 1일 단가 2만4000원 기준으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30일 이용시 72만원 지원)
한편, 남제주군에 따르면 출산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이용상황은 최초 지원개시 연도인 지난 2000년도 부터 해마다 홍보 강화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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