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보건소(소장 오맹기)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설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북제주군 관내 27곳의 병의원은 설날인 29일 휴진할 것으로 보여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건진료소는 인근진료소와 연계해 순회근무를 실시한다.
북제주군의 한 관계자는 "휴진하는 병의원, 약국등의 출입문에는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했고, 연휴기간중 보건소 진료안내센터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시 당직병원에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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