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역산업의 해외 마케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격적 해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품목을 35개품목에서 50개품목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수출시장도 24개국에서 30여개국으로 다변화할 계획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식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주요시장에 대한 적극적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며 수출업체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국제 전문 인력의 양성, 중장기 물류 체계 개선을 추진해 국제통상 행정시스템의 고도화 및 전문화를
기하고 지역 특산품의 해외진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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