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제주방문의 해' 기념공연으로 대장금을 활용한 '2006 대장금 클래식 공연'을 추진한다.

이는 본격적인 제주방문의 해 사업추진에 따른 540만명 관광객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커지는 시점에서 '겨울연가'에 이어 한류 드라마 열풍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드라마 ‘대장금’을 활용한 한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된 것.

대장금 클래식 공연행사는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되며 공연시기는 4월로 잠정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행사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공연내용을 보면 대장금 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와 클래식, 대중가수 출연과 대장금 출연자 연주곡간 무대인사 등이 계획되고 있다.

또 대장금 음식전문가 작품 전시 및 체험, 판매 등 대장금 음식 체험도 있을 예정이다.

한방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