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특색을 살린 우수 공예품 개발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제주도공예조합과 관련 전문가, 제조업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산.학.연 공동작업으로 추진한 우수공예품 개발사업을 완료 5점의 우수공예품을 선정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공예품은 종이예술의 '돌이맹이 휴대폰고리와' 돌이맹이 카드', 지옹원의 '숨쉬는 제주옹기', '고망닥새(휘파람새) 아로마램프', 사회복지법인 춘강의 '송이칠보 목걸이셋트'로 3개 업체의 5점이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이들 공예품들을 공예조합 직판장을 비롯 제주시내 100여개 토산품 판매점을 이용, 관광상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우수공예품개발사업에 영주십경병풍화, 웃는 하르방 인형, 갈옷 입은 인형, 한지 명함지갑 등 32개 작품을 개발 7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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