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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캐러 나간 70대 할머니 사흘째 행방묘연
달래 캐러 나간 70대 할머니 사흘째 행방묘연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23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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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달래를 캐러 다녀 오겠다던 70대 할머니가 사흘째 행방이 묘연,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도평동 신산마을에 혼자 살고 있는 양 할머니(75)가 지난 21일 달래를 캐서 오일장에 내다 팔겠다며 집을 나선 후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는 것.

실종된 양 할머니는 158cm의 키에 얼굴은 둥근편이며, 검정색 머리에 틀니를 하고 있다.


연락처: 제주경찰서 중부지구대 064-746-0791
         외도동사무소 064-750-7617
         제주시 사회복지과 064-75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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