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H가든 동쪽 150m 지점의 일주도로에서 김모 씨(33)가 운전하던 1톤급 활어운반차가 도로 옆 3m 아래의 밭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제주도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무면허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운전부주의로 인해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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