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2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260km해상을 항해중이던 군산선적 옥천호(48t.승선원 10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또 잠시뒤인 오전 6시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320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추자선적 308천광호(39t.승선원 12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제주해경은 1500t급 경비함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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