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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토지 1년새 6만㎡ 늘었다
서귀포시 토지 1년새 6만㎡ 늘었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1.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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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땅' 면적이 1년 사이  6만264㎡가 늘었다. 또 토지의 필지수도 각종 분할로 인해 2487필지가 늘어 현재 32만2844필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서귀포시 지적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시 전체 면적은 322만2844필지에 8억7079만2,601.2㎡에 이른다.

2008년말 기준 8억7073만2337.2㎡와 비교하면 6만264㎡가 증가된 것이다.

토지면적이 늘어난 것은 새연교 공사 등 해안변 일부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상에 국유지로 신규 등록한데 따른 것이다.

또 각종 개발사업과 주민의 토지매매 등 재산권행사와 관련된 토지분할에 따라 필지수도 크게 늘었다.

읍.면 지역 중 면적이 제일 넓은 곳은 '남원읍'으로 면적이 188.7㎢로 파악됐다.

필지수가 제일 많은 지역은 5만5333필지에 달하는 '대정읍'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는 가파도, 마라도 유인도서가 있고, 새섬과 형제섬 등 무인도서 10개가 있다. 한라산 백록담도 서귀포시(토평동 산 1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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