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10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은 이 부사장(당시 전무)이 2개월 전 최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1위 통신업체 SK텔레콤이 아이폰을 도입할 경우 삼성 휴대폰 판매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고 SK텔레콤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대해 최 회장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못박았으며 일부 언론의 보도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삭제된 상태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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