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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아이폰 도입 유보 요청받은 적 없다"
최태원 회장 "아이폰 도입 유보 요청받은 적 없다"
  • 뉴스토마토
  • 승인 2010.01.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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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의 아이폰 도입 유보 요청설에 대해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최 회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10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은 이 부사장(당시 전무)이 2개월 전 최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1위 통신업체 SK텔레콤이 아이폰을 도입할 경우 삼성 휴대폰 판매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고 SK텔레콤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대해 최 회장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못박았으며 일부 언론의 보도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삭제된 상태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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