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새해연휴를 맞이해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내 공영 유료주차장 1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연휴기간 주차난을 해소하고 제주를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새해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제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15개소의 주차장 중 13개소이며,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중앙로터리 노상주차장은 1월 1일 하루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은 새해연휴에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
▲공영유료주차장
△인제(49면), 병문천(57면), 신제주로터리(59면), 고산동산(51면), 법원북측(46면), 용두암(77면), 신제주공영(120면), 탑동입구(37면), 탑동24시 편의점 앞(12면), 남수각(108면), 신흥로구간(33면), 동문주차빌딩(219면), 탑동제2(107면)
▲민간위탁주차장
△중앙로터리(19면)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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