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이 웰빙휴양객으로부터 각광받는 휴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작년에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5만502명으로서 전년대비 34% 증가 추세를 보여 지난 1995년도 개장이래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사용료 수입 역시 1억9300만원으로서 전년대비 37% 증가하여 최고의 수입을 가졌다.
이는 주 5일근무제 실시와 더불어 가족, 단체 등이 조용한 곳에세 건강을 지키려는 웰빙휴양객들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2006년도에도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이용객의 수요에 충족시키고자 사업비 7800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운영과
주차편의시설, 야영테크 시설 확장 등 각종 시설물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