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와 남주고 기숙사 건립사업이 준공단계에 있어 개관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도.시.시비등 총 23억원을 학교별로 지원하여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가 금년 1월말까지 공사를 마친후 2월말에서 3월초에 개관하여 신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고 기숙사는 지상2층 연명적 282평에 사생실(68명 수용) 등으로 건축되고 있다.

남주고 기숙사도 지상2층 연면적 292평에 사생실(76명 수용) 이외에도 학습실, 사감실, 급식소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교 기숙사가 건립될 것으로 보이면서  원거리 통학생의 교육비용 절감과 우수인력 도시유출 방지로 서귀포시의 교육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헌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