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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준공'...본격 운영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준공'...본격 운영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1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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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3만명 연수단 방문 예상...농협연수원도 착수

지난해 7월 착공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건립사업이 22일 완료되면서,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이사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을 활용하면서 매년 3만여명의 연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3만2000여명, 금고 회원이 1600만명에 달해 한해 최소 3만명 이상의 연수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은 토지매입비 32억원과 공사비 271억원 등 303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경마공원 맞은편 4만9587㎡ 부지에 6561.67㎡ 규모로 건립됐다.

3개동 건물에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연면적은 1만5634.01㎡이다.

연수원시설을 비롯해 축구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 등이 조성됐다.

한편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의 준공을 계기로 해 앞으로 연수원들이 잇따라 들어설 전망인데, 농협중앙회가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1만9000㎡ 부지에 연수원 설립 건축설계 중에 있다.

KAIST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지역에 3만㎡ 부지 확보 중에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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