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서귀포시 명품브랜드육성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세화1리(이장 강남익) 따뜻한 햇살과 바닷바람의 만남으로 빚어진 「도내오름 깊은 맛 된장」메주 만들기 작업을 부녀회원 및 노인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된장공장 현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역특산물 중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도내오름 깊은 맛 된장」은 철저히 친환경 콩 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통장류 숙성작업 방식으로 최고의 상품만을 엄선하여 출하함으로써 “2008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도내오름 깊은 맛 된장」은 “제주국제문화관광 EXPO”,“2009 전국 보육인 대회” 등 도내·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시식회 및 판촉활동을 펼침으로써 도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지역명품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관심을 집중 시킴은 물론, 청정제주 특산물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세화1리 마을회에서는 전통장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녀들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활동과 함께 도시민의 손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진정한 향토음식으로서의 명품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표선면에서는 최고의 지역명품브랜드 제품 생산과 끊임없는 마케팅전략 강화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을 도모함은 물론 FTA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대도시 소비시장 개척활동 강화 등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