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지난 9일 토평동 마을회관, 11일 동홍동사무소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홀로사는 노인 모시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JDC는 홀로사는 노인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노인들에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모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부지 내의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자주 찾아가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개발프로젝트로 제주헬스케어타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지난 11월 사업부지 내 이장영혼의 넋을 기리고 분묘 연고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여는 등 지역밀착형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은 올해말까지 사업시행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자 유치활동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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