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보격차 해소, 지역경쟁력 강화 좋은 평가
북제주군 한경면 저리예술마을이 정보화우수마을로 선정됐다.
15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한경면 저지예술 정보화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4개분야 25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저지예술 정보화마을은 정보격차 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쟁력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제주군 관계자는 " 마을주민들 스스로 '컴맹탈출'을 선언해 노인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이용해 지역특산물 판매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일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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