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산새미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1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산새미는 2일 오전 10시 제주시청에서 이정순 산새미 대표와 박찬식 복지공동모금회장, 강택상 제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회사의 주력상품 3종 1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주시내 복지시설에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산새미에서 생산하는 식품들로 마분(馬粉) 200g 들이 100개, 오가피액기스 100박스, 말곰탕 및 말사골탕, 말족탕 각 50개씩 150개 등이다.
기증된 제품은 제주시내 복지시설 21개소에 배분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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