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서귀포아케이드상가조합, '제2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서귀포아케이드상가조합, '제2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3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아케이드상가조합(이사장 신영훈)은 오는 12월 1일 '제2회 아케이드상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김치나누기 행사에는 김경문 서귀포시 명예대사(두산베어스 감독), 이승엽 선수 및 이종격투기 윤동식 선수, 심은진(전 베이비복수 멤버) 등 유명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아케이드상가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원경매와 알뜰장터에서 조성된 기금 400만원과 상가 부녀회(회장 황은희) 지원액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8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신영훈 서귀포아케이드상가 이사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재래시장의 여건 속에서도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장 상인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 아케이드상가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8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