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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경주마, 마필산업 경쟁력에 '톡톡한 효자노릇'
우수 경주마, 마필산업 경쟁력에 '톡톡한 효자노릇'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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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주마 사육농가의 잇따른 우수 경주마 생산으로 마필산업 경쟁력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올해 마지막 국내산마 경매에서 서귀포시 색달동 정성목장(대표 임상윤)농가 소유 말이 최고 경매가인 1억원에 낙찰됐다.

또한 서귀포시 농가 경주마 28두가 경매에 참가해 20두가 낙찰, 낙찰률이 71%에 이를 뿐 아니라 평균 경매가가 51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서귀포시의 우수 경주마 생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마필산업육성사업을 위해 최근 3년간 종빈마를 도입하고 경주마 조련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마필농가가 우수마필을 생산할 수 있도록 17억 3200만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현재 서귀포시내 경주마 사육농가는 38농가로 976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사업비 14억 7000만원 경주마 사육농가에 지원돼 마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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