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제주도내 언어장애,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인 '마음의 힘 키우기' 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총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춤.동작치료, 농구, 숲생태체험, 사진기행등 총 33회 사업을 진행해 아동들의 또래관계 증진 및 사회 적응력 향상 도움을 줌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내년에 이번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놀이치료와 춤.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아동들의 사회성 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