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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주시 노조, 민공노 서귀포지부와 결연 의사
중국 항주시 노조, 민공노 서귀포지부와 결연 의사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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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가조인 체결된 중국 항주시 모범공무원 일행 22명이 26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공무원노조와의 결연 의사를 밝혔다고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가 26일 밝혔다.

항주시 노조회 부장 張堅申 외 21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공노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전익현)와 간담회를 갖고 양 노동단체의 운영상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일행 인솔책임자인 항주시 張堅申 노조회 부장은 "우리 노동조합과의 우호협력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민공노 서귀포시지부 또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민공노 서귀포지부와 항주시 노조회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결연해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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