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현 두산 베이스 감독)과 국민타자 이승엽, 연예인 홍수아, 가수 진주 등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귀포시 명예대사로 서귀포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방문 첫째 날 서귀포시 제남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1일에는 지역의 상권과 농수산물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서귀포 아케이드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홍보한다.
또한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을 방문해 전지훈련 야구팀과함께 서귀포시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펼친다.
한편 서귀포시 명예대사이지만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찬호 선수는 김경문 감독을 통해 사인볼, 야구용품 등을 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현장 및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로에 명예대사의 협조를 얻어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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