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양석하)와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영종)부설 다문화센터는 지난 23일에 일도2동 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이주여성들은 멘토 엄마들의 설명을 듣고 김장김치를 담그며 "다음에는 혼자서 만들어 보겠다"며 다짐을 하기도 했다.
일도2동 다문화센터는 '김장 김치 만들기'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도2동은 내년에도 한국어교실, 멘토사업, 문화체험활동, 요리교실, 가족통합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전용 다문화센터 건물을 건축하고 있는 중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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