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지난 25일 후원기관 직원 50명과 15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 3000포기는 새터민, 홀몸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모자가정 등 제주도내 10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관계자는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맞아 근심이 가득한 어려운 가구에 겨울 김장김치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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