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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돈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서귀포시, '양돈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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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미FTA를 비롯한 동시다발적 FTA추진 등 대외개방확대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에 착수한 올해 양돈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양돈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서귀포시내 양돈장 10개소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노후시설 교체와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양돈농가 총 108개소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37개소 양돈농가의 현대화사업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지사 품질보증(FCG) 지정농가 및 브랜드사업 참여 농가 등 양돈 품질향상에 노력하는 농가를 우선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제주산 축산물의 안전성확보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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