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라츠시 시장단,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서귀포시 방문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의 우호방문단이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공식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 1994년 9월 14일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사가현 가라츠시장과 의장이 공식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한 것이다.
가라츠시 우호방문단은 방문 첫날 박영부 서귀포시장을 예방한 후 서귀포시 남성리 공원내에서 15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가라츠시 우호방문단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표선민속촌,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등을 둘러보고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오는 27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가라츠시와 공무원상호파견사업과 농업인단체.청소년.여성단체 등의 교류와 우호방문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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