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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0대 분야 서민생활안정지원대책' 추진
서귀포시, '10대 분야 서민생활안정지원대책' 추진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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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0대 분야 서민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0대 중점추진분야에는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결식아동급식지원 등이 선정된다.

이번 지원대책에 따라 서귀포시는 실직자 및 소외계층에는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급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생계.의료.주거지원비.연료비를 지원한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는 음식업중앙회서귀포시지부 등과 연계해 밑반찬과 식사배달 등 급식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주소득자의 소득상실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정에는 특별생계비를 지원하고 돌봄사업을 전개하며 중증장애인 가정방문도 실시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경로당,아동시설 27개서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스와 전기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수급자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 보조금을 비롯한 생계.주거비. 난방비 등 1억5600만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월동비 1815만원 △결식아동 방학 중 급식지원비 5억2650만원 △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2280만원 △ 아동양육시설 2개소 월동대책비 2200만원  △ 위기가정발생시 생활안정 긴급지웝비 1억6300여만원 등 총 15억여원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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