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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빈 씨,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소석빈 씨,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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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최종 선발에 소석빈 서귀포시청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담당 직원이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소석빈 서귀포시청 직원은 기관추천 부문에 '전지훈련 최다유치'로 응모, 1999년도부터 2009년까지 전지훈련단 8114팀 총 19만278명을 유치해 145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기록이 인정돼 '최고 기록 공무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고기록 공무원 선정자는 오는 25일 중앙정부청사 별관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며 선정자들의 최고기록은 한국기네스에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최고기록 공무원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행정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대한민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경쟁력 부문, 특이기록 부문, 기관추천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개별 접수 1402건, 기관추천 접수 146건을 접수한 바 있다.

이중 최고기록 최종 선정결과 업무경쟁력 6건, 특이기록 34건, 기관추천 54건 등 94건이 최종 선발됐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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