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 홍보활동을 펼쳐 이도2동 지역 업체 28개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는 지난해 3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제주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도2동에서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교육관련 업체가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 가맹점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이외에도 안경점과 이.미용, 목욕, 세탁, 음식점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협력 가맹점으로 신청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저출산 문제는 향후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심각성과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저출산 문제 해소에 모든 주민들이 힘을 합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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