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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직장인, 어떻게 다뤄야할까?
신세대 직장인, 어떻게 다뤄야할까?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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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이 다른 기성세대와 신세대. 서로 다른 이 두 세대가 조직사회에서 만난다면?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신세대의 문화를 긍정적 자산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역발상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14차 세미나'가 오는 19일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지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신세대 이해와 조직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신세대 직장인에 대해 "많은 신세대가 일과 생활의 기준을 직장으로 삼고 있다"며 "직장내 지도자들은 신세대의 다양한 관심을 창의적 시도로 연결하고 IT와 글로벌화에 대한 적응력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는 조직의 신세대 포용의 핵심을 짚을 예정이다.

또한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넓은 인간관계와 관심사(Broad Network)  △평가결과 및 보상에 민감(Reward-Semsitive)  △새로운 것에 대한 강한 적응력(Adaptable)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Voice)  △회사보다 개인생활을 중시(Oriented to myself) 등 신세대 직장인의 특징을 5가지로 제시하고 신세대와 조직의 성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삼성화재 인사팀을 거쳐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창조적 기업과 인사혁신, CEO가 휴가때 읽을 책 20선, BRAVO Generation, 신세대 직장인을 말하다 외 다수가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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