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읍장 정순일)과 신천리민방위대(대장 이창복)는 지난 16일 2009년 민방위 시범마을로 지정된 신천리마을 신천포구에서 민방위대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 협조체제로 소방파출소, 보건소,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정순일 성산읍장은 "재난발생시 지역주민, 민.관이 합동해 초동 조치태세를 확립,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기적 체계를 유지해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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