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에서 열린 '2009년 만성질환관리 및 조사감시FMTP 전국 종합평가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보건소는 방문간호담당부서의 고행선 씨가 참가해 "현재 추진하는 경로당방문 건강관리교육 사업을 확대추진하게될 시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부담이 감소될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보건소의 이번 발표내용은 자체적으로 만성질환관련 302명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연구한 것으로 서귀포시 지역실정에 맞춘 중.장년층(30~50대) 대상의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교육 사업의 필요성을 도출해냈다는 평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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