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 폭설시 서귀포 시가지 중심도로 및 일주도로 등지의 제설대책준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서귀포시주요 도로변과 제설.결빙 지역 등 435개소에 모래주머니 1만5275개를 비치했으며,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살포용 모래 650㎥를 확보했다.
또한 유니목과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4종의 사전 정비점검을 완료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중점 제설기간으로 설정해 제설상황실을 운영한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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