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오승학)는 지난 14일 서귀포시 동홍동 미악산 활공장에서 제주하늘여행, 창원 파라캠프 등 제주도내외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서귀포시연합회 클럽대항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급부 1위는 제주하늘여행 소속 김재은 씨가, 2위에 패러매니아 소속 함영민 씨가, 3위는 창원 파라캠프 소속 김해성 씨가 차지했다.
또한 초중급부 1위는 창원 파라캠프 소속 민광숙 씨에게, 2위에는 바람가르기 소속 오승현 씨가, 3위는 창원 파라캠프 소속 김유림 씨에게 돌아갔다.
단체부 1위는 이번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가장 많은 회원이 참가한 바람가르기 팀이 차지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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