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송월견)은 지난 13일 대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장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제9회 최남단방어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회원 70여명이 무료 급차봉사를 실시해 이 행사에서 모아진 성금 60여만원을 이번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02년 11월 창립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고 있는 제주송악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비롯,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김장 나눠주기, 장학금 전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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