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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기반 'U-City 제주' 구현 본격 추진
유비쿼터스 기반 'U-City 제주' 구현 본격 추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0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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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19개 사업에 150억원 투입키로

유비쿼터스 환경 기반의 'U-City 제주' 구현을 위한 사업에 150억원이 투자되면서 이에대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U-City 진입 기반을 위해 올해 19개 사업에 150억26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벤처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 편찬사업, 탐라순력도 등 향토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구축사업 등에 전국 최고수준의 정보도시 구현을 위한 8개 사업에 80억59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제주지식산업진흥원에서는 IT/CT산업 육성을 위해 신탐라 gift & 체험프로젝트 사업에 28억원, 디지털 아일랜드 구축사업 11억9800만원, 지역S/W 특화 육성 지원사업에 10억원 등 8개사업에 65억20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보통신교육원 제주분원은 지역내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청소년 정보화 교육사업 3억5000만원 등 3개 사업에 4억47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화 수준 평가결과 4년연속 1위 도시에 걸맞게 새로운 정보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지식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비쿼터스 기반의 'U-City 제주'구현을 본격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쿼터스'란 1988년 미국의 마크 와이저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등장한 것으로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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