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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공공건설공사 80%조기 발주
제주시, 올해 공공건설공사 80%조기 발주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02 1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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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기대

제주시는 내수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가운데 80%를 조기발주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주되는 공공건설공사는 전체 180개 사업중 172개 사업으로 1240억원 규모다.

조기발주 대상공사는 동부관광도록 확장사업 77억원, 제2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61억원,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20억원,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06억원 등이다.

또 한천 수해상습지 정비공사 66억원, 원장천 수해상습지 정비공사 55억원, 연동지역 분류식 하수관거 교체공사 2건에 112억원 등이다.

제주시는 특히 차질없는 조기발주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조기발주 추진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들의 조기발주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기에 건설경기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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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 2006-01-02 12:43:43
지역경제정책에 행정기관이 하는 일은 돈 일찍 쓰기...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원인부터 잘 알아보고, 돈을 쓰던가,,, 맨날 건설업체 돈 갖다 바치는게 정책의 전부로만 아는 꼴통 공무원이 운영하는데, 어떻게 제주도가 발전하겠는가?

공무원들, 책임지도 다 사표 제출하셔... 한심한 공무원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애... 뭐가 나아졌는지 모르겠다.. 선거하면서 줄세우기 하다보니, 이럴 수밖에 ... 꼴통 공무원들이 윗대가리로 앉아 있으니, 우울한 현실이 당근아니겠는가...

도 공무원 수준도 아마 전국 최하위권에서 머물거야....
민간인들보다도 어리석어서 당연하지....
제주시나 서귀포시, 제주도청도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다 같애...
무식하게 시리...

공무원들, 빈 머리 먹여 살리는 것 보다, 다 사퇴 쓰게 하고, 능력있는 청년 실업자들에게 제주도를 맡기는게 더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