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법환 해녀마을, 효돈 쇠소깍, 신흥 동백마을, 온평 혼인지마을 등 해당지역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마을만들기 추진배경, 운영사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용담1동 용연과 비슷한 자연환경의 효돈 쇠소깍 테우 체험프로그램 운영, 동백기름을 마을의 자원으로 발굴해 방앗간을 지어 운영하고 있는 신흥 동백마을의 운영사례, 온평 혼인지마을의 국비지원 과정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마을의 자원을 찾고 발굴해 용담1동을 더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마을로 만드는데 지역 리더로서 적극 고민하고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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