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고태민)은 희망근로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의탁 독거노인돌보미사업'을 전개했다.
20명의 독거노인과 2개소의 복지시설에 이달초부터 총82명의 인력이 투입된 이 사업은 장판 및 도배지 교체, 전기 점검, 빨래, 잡초 제거, 청소 등의 환경정비사업과 밑반찬 제공, 식사 함께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애월읍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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