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한국암웨이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의 제주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암웨이의 이 리더십 세미나는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해외에서만 개최돼 왔는데, 한국암웨이가 내년 세미나의 경우 제주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내년 10월 예정된 세미나에는 6차례에 걸쳐 암웨이 자영사업가를 말하는 IBO 8000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경제파급효과는 6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22일 오후 2시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에는 제주자치도에서 김태환 제주지사가, 한국암웨이에서는 박세준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2010한국암웨이 리더쉽 세미나' 제주개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공동협력 △행사추진을 상호협력하고 지속적인 제주관광 활성화에 노력 △홍보물 및 홍보물설치 행정지원을 포함해 회의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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