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초청 제31회 글로벌아카데미 개최
2009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의 서른한 번째 강좌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조벽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란 주제로 개최된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조벽 교수는 미국 미시건 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조 교수는 미시건 공대 재직시절 제자들로부터 '교수계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교수로 꼽힌 바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조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문성과 창의성,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야 말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상임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서귀포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회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한동휴 사단법인 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장을 초청,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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